반응형 SMALL 배낭1 잠자리에 들 때는 잠자리까지 걱정거리를 짊어지고 간다면 등에 짐을 진 채 잠자겠다는 것과 같다. 지금 무슨 걱정거리를 되씹고 있는가? 이런 걱정들이 잠을 설치게 하거나 이리저리 뒤척이게 하지 않는가? 배낭을 짊어지고 있으면 절대 푹 잘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산에 오를 때, 중턱에서 잠시 무거운 배낭을 내려놓으면 몸이 가뿐해지고 새로운 힘이 생기듯 복잡한 생각이나 걱정거리일수록 잠시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 오늘 나는 결정해야 할 일들로 힘들었고, 그래서 지금은 편하게 잠자리에 들 자유가 있어. 그건 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나만의 자유야. 2024. 1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