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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3

용서는 나를 자유롭게 한다. 용서는 실천과 자유로 가는 열쇠다. 용서한다는 것은 투항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안다. 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용서할 때 마침내 다시 움직이고 기지개를 켤 수 있다. 쓰라린 심정은 단지 나만 갉아먹으르 뿐, 내게 상처를 준 이들에게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다. 잘못한 것을 용서할 때 비로소 더 이상 그 일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 그 일이 내 삶에 자리 잡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리하여 내 삶을 온전히 살 수 있다.  ♡ 내 안에는 용서할 수 있는 힘이 있고, 그 힘에 감사해. 2024. 11. 13.
진실이 아무리 아파도 진실은 아무도 자기 집 거실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거칠고 솔직하고 설치는테리어 강아지다. 때로 진실은 나를 가슴 아프게 한다. 진실 때문에 마음 한 쪽을 도려내야 하거나 계획을 바꾸어야만 할 때는 진실과 마주하고 싶지 않다. 머리는 모래 속에 처박아버리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이나 계획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분명하게 들여다보는 것이 더 낫다.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진실에 귀 기울일 때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 불편한 진실이라도 귀를 기울일 거야.      그것이 나를 상처 입혀도 진실을 감춤으로써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2024. 11. 3.
아동학대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동학대에 관해 살짝 다뤄볼까해요. 제가 직업상 년간 받는 교육들이 좀 많은 편에 속해요. 그 중에 가장 듣기 불편하고 화가 나는 교육 중 하나가 아동학대교육이에요. ㅠㅠ 저도 아이가 있는 엄마이다보니 들을 때마다 화가나고 속상해서 울게 되는 교육이네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본인들이 더 아동학대에 대해 잘 알아서 어른들이 뭐라고만 하면 '그거 아동학대 아니야?' 라고 말하는 얄미운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ㅎㅎ예전 같았으면 사랑의 매니 훈계니 그런 것들이 요즘은 신체적 학대, 정신적 학대로 여겨지기도 하니까요. 시대가 변하면서 훈계의 정도가 변한 것도 문제라고 생각되요. ㅠㅠ 마음은 아프지만 아동학대에 관해 살짝쿵 다뤄볼께요.   아동학대는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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