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생각3 잠자리에 들 때는 잠자리까지 걱정거리를 짊어지고 간다면 등에 짐을 진 채 잠자겠다는 것과 같다. 지금 무슨 걱정거리를 되씹고 있는가? 이런 걱정들이 잠을 설치게 하거나 이리저리 뒤척이게 하지 않는가? 배낭을 짊어지고 있으면 절대 푹 잘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산에 오를 때, 중턱에서 잠시 무거운 배낭을 내려놓으면 몸이 가뿐해지고 새로운 힘이 생기듯 복잡한 생각이나 걱정거리일수록 잠시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 오늘 나는 결정해야 할 일들로 힘들었고, 그래서 지금은 편하게 잠자리에 들 자유가 있어. 그건 어느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나만의 자유야. 2024. 11. 16. 진실이 아무리 아파도 진실은 아무도 자기 집 거실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거칠고 솔직하고 설치는테리어 강아지다. 때로 진실은 나를 가슴 아프게 한다. 진실 때문에 마음 한 쪽을 도려내야 하거나 계획을 바꾸어야만 할 때는 진실과 마주하고 싶지 않다. 머리는 모래 속에 처박아버리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이나 계획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분명하게 들여다보는 것이 더 낫다.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진실에 귀 기울일 때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 불편한 진실이라도 귀를 기울일 거야. 그것이 나를 상처 입혀도 진실을 감춤으로써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2024. 11. 3. 생각을 말로 표현하라 내게 중요한 것이라면 비난과 오해를 받을 수 있더라도입 밖으로 내놓고 다른 사람이 알게 해야만 한다는 것을나는 거듭거듭 깨달았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함께 모여 토의를 하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구한다. 내 믿음이나 가치관은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도록 말이나 글로 표현될 때 생명력을 얻고 더욱 구체화된다.생각을 속에 감추고 있는 것은 자신을 숨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말로 표현해야 한다. 그래야만 다른 사람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나 역시 나 자신을 알 수 있다. ♡ 적절한 언어를 선택해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야.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바라고 .. 2024.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